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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4-25 TAEMIN Japan 1st TOUR -SIRIUS- 추가공연 (도쿄)



11/24 스탠드 3층 E블럭 8열 60번대
근데 왜 여기가 3층인지 모르겠음 ㅋㅋ 첨에 티켓 메일로 왔을때 숫자 받고 식겁했자나...




11/25 스탠드 3층 E블럭 8열 n번대


일본 분이랑 한장씩 분배교환 했는데 어떻게 같은 블럭 같은열 ㅋㅋ 인데 이렇게 시야가 다를수가..
나는 홀투어를 안갔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번 보고 가까이서 한번 보고 이렇게 딱 좋긴 했다
그리고 둘째날 민호가 건너편에 와서 보기도 편했음 ㅋㅋㅋ

신주쿠에서 게이오선인가 급행 탔었는데 원래 토비타큐에 안서는데 공연 있는날은 임시로 서는듯 ㅋㅋ
덕분에 예상보다 편하게 빨리 감.. 첨에 방송 듣고 긴가민가 했는데
굿즈 몸에 두르신 분들이 안내리길래 맞나보다 했었다 ㅎㅎ

확실히 리노는 이 정도 규모의 공연 연출이 어울리는듯..
오프닝 도어랑 이클립스가 특히 인상적이었고, 인투더리듬이랑 마스는 노래만 들었을때보단 좀 의외였고 ㅋㅋ
그 뭔가 안녕 안녕~~ 하는 느낌도 아니고 발라드로 조용히 마무리도 아니고
종교 부흥회 같은 홀리워터로 끝내는게 드라마틱했다고 해야하나
이 노래를 어디에 넣느냐라고 역으로 생각하면 엔딩이 맞는거 같긴 한데 뭔가 의외였달까
그 약간 2탄 스포흘리고 쿵 하고 끝내는 그런 영화 같은 느낌

트위터 계정 있을때도 잘 안보긴 했지만 본계 계폭한 뒤로 거의 안들어가고
그렇다고 어디 글 보러 다니는 것도 아니라서
요새 진짜 애들 소식 공계 푸쉬로(....) 접하는 수준이라 전혀 몰랐는데
친구한테 왜 내 괴도랑 떨스티에 진진자라 옷 입혀놨냐고 징징거렸더니
이게 나아진거라고 해서 더 이상 묻지 않기로 했다... ㅎ

태민이 노래는 무대랑 봐야 완성되는 느낌..
퍼포먼스로 곡에 덧칠하는 힘이 압도적이라고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