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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171210 JONGHYUN SOLO CONCERT INSPIRED



 스탠딩 213번이었는데, 저기 초록색 선 쯤에 중간펜스? 같은게 있었고 거기 기대서 봤던 기억...
이걸 친구한테 설명하겠다고 그림을 저장해 둔게 폰에 남아있었네 ㅋㅋㅋ
티켓을.. 배송을... 공연 3일전에 받았던 기억.. ^^
  



정면으로 보면 이 정도



측면 전광판은 이 정도..



 Inspiration때는 핸드폰 불빛 타임에 폰 영상 잘 찍었었는데 (....)
스탠딩이라 그런지 뭔가 내맘대로 폰이 잘 안돼서 이거 하나 찍고 그 이후론 그냥 보기만 했던 기억

 난 노래 첫인상이 되게 오래 남는 편이라서,
첫인상이라기보다 뭐라 그래야 하지, 처음 들었던 그 순간의 환경이나 감정? 그런거.

 Take the dive 무대 조명 연출 라이브 전부 다 너무 좋아서 넋이 나가 있었던게 기억이 나
그래서 곡 자체의 느낌인지 그 연출의 첫 이미지 때문인지 헷갈리지만
텍더다이브 들을때마다 소리가 울려서 공간이 무한하게 확장되는 느낌과
(그 때 무대가 높았어서 그런지 특히 발 아래로)
그 천장의 아른거림이 자꾸 생각난다
 
덕후들의 뿌뿌랑은 차원이 다른 카주 소리에 훠어... 하니까
여러분도 할 수 있다던 미완의 곡도 크리스마스쯤 또 생각나겠지
사실 12월 되니 그게 생각나서 지금 후기...가 아니고 무튼(....)
공연 갔다 왔던 기록들을 다 남기고 있는게 맞음

기억이 흐려지는게 너무 서러워. 디비디 좀 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