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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180718

#1
태민아 생일 축하해 아티움에서 보자..

#2
요즘들어 이상할 정도로 딱 월요일마다 컨디션이 바닥을 치는데, 이번주엔 특히나 약한 감기기운(...까지는 아니고 무튼 가벼운 목따가움과 콧물 정도)도 겹쳐서 오전에 사무실에 앉아서 중력과 싸우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비타민주사 마늘주사 같은걸 맞으러 갈까...하면서 회사 근처 병원을 검색했더니 마땅한데가 안나오더라.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글루콤이라는 약의 존재... 워낙에 간증도 많고 효과 모르겠다는 사람도 많아서 반신반의 하는 맘으로 먹고 잤는데, 평소랑 비슷한 시간 잤음에도 아침에 엄청 개운하게 일어남. 한 열두시간은 잔 기분이었는데, 오히려 많이 자면 많이 자서 더 피곤한 그런 찌뿌둥함 없이 상쾌한 눈뜸이었다. 내 생각에 별 효과 없는 사람들은 진짜 피곤할 때 먹은게 아닌듯 ㅋㅋㅋ ... 쓰고 보니 뭔가 전형적인 팔이피플 홍보스멜의 문장 같은데 그런거 아닙니다..

#3
애플펜슬을 샀다. 아마도 충동구매.. 온라인에서 주문해놓고 동생네 회사에서 가로수길 애플스토어가 별로 안멀어서 픽업 좀 해오랬더니 대체 그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며 절레절레 하길래, 그냥 갖고싶은 마음을 없애고 싶어서 산다니까 아 그럼 사야지 라고 납득하는 이상한 대화. 아마존에서 마그네틱 그립도 주문해놨구 수축튜브 작업은 끝났구.. 하루에 하나씩 무료로 주는 색칠공부 어플 암 생각없이 슥슥 채우는 중이고 각종 드로잉 어플에 마구 낙서했다 지우고 하는 중 ㅋㅋ 노트어플은 예전에 할인할 때 받아뒀던 노트쉘프랑 flexcil로 일단 쓰고 있어서 당장 필요한건 아니니 일단은 굿노트5가 나오길 기다리는 중.. 3월부터 베타테스트 했다는거 같더니 왜 아직 감감무소식이예요..

#4
이번달에 통신비 할인받는 카드 BC 쓰다가 딴걸로 바꿨는데, 우연히 해지하기 직전에 BC카드에서 인랑 전국 시사회랑 무대인사 이벤트 하는걸 발견해서 오 내가 이 날을 위해 카드를 유지하고 있었나 ㅎㅎ 했는데 같은날 같은데서 하는 행사에 참석자에 민호 이름 없을 뿐이고.. 근데 BC카드 전국시사회랑 스타라이브톡이랑 일정도 장소도 겹치던데 뭐 어떻게 되는거지.. 중계관 시사회인데 라이브톡 끝나고 무대인사만 오는건가..? 아님 라이브톡 하기 전에 무대인사 먼저하고 우린 영화 보고 배우들은 거기 가나? 영화판 행사 돌아가는거에 뭔 관심이 있었어야 알짘ㅋㅋㅋㅋ

#5



ㅋㅋㅋㅋ 첨으로 (모양은) 제대로 만들어진 옷임 연습용이라 실색도 안맞고 재봉질도 엉망이지만 ㅋㅋ
스떼이♬